photographer  Toh, Jin gyu 도 진 규  cyber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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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le 호수를  생활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곳의   거의  모든 주민은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밭에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다.    농사짓는  방법  또한  독특하다.    수면 아래 있는  수초들을  걷어  올려  서로  엉키게  해서  밭이랑 처럼  길다랗게  물위에  띄어  놓은  다음   떠밀려  가지  않게  대나무  말뚝을  박아  고정시킨다.   그  위에 호수바닥의  뻘을   퍼  올려  덮으면   어엿한   밭이 된다.  이른바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는  수경재배   농사방식이다.    이곳에도 5일장날이 서는데 볼거리가 있는  YWAMA수상시장으로  접근하는  지역은  시장풍경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INLE사람들이  야채와   꽃에  이르기까지  수상  재배하는  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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